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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리말
-이 소설은 셀카스의 지인 및 타 게임, 애니메이션, 만화,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캐릭터로 내세우며, 패러디와 개그, 말장난을 중심으로 읽으시는 분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기 위한. 말 그대로 '재미를 위한, 재미에 의한, 재미를 중심'으로 한 소설임을 알립니다. 때문에 다소 소설의 구성이 난잡하오니 읽으실 때는 주의깊게 읽어주시면 소설의 재미를 한층 더 느끼실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. 아울러 본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실제와는 전혀 다르게 왜곡될 수도 있으니 이 점 유념해주시기 바랍니다. *Ps : 지인분들의 동의는 털끝만큼도 얻지 않았으며, 재미를 위해 각기 가지고 계신 캐릭터성을 왜곡하는 경우도 있습니다.[밟힌다] 클릭하시면 로고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삽혼(Astral Soul) Episode 7 : 모르는 것이 있으면 메뉴얼을 참고하도록 "셀카스으으으으!! 이자식아~!!!!" "…쿠어어어얽!!!!!!! 커, 커헉!! 미, 미쳤수!! 다짜고짜 인간의 등짝에 스피어라니!! 그것도 100M 전력질주로!! 내 허리 아작나면 책임질겨?! 책임질거냐고오~?!" "이자식아!!! 벌써 집세가 두 달치나 밀렸잖아!!" "저번에 세달치분 받는다고 했잖수!! 크, 크아아아악!! 새, 새우꺽기만큼은!! 아아아악~" "그건 임마 벌써 다 끝났지 이자식아!! 당연히 새로 밀린 두 달치다!!" …뭐, 언제나처럼 이렇게 시끄럽게 시작해버렸네요. 여러분 안녕하세요, 잘 지내고 계시죠? 저희야 언제나 이렇게 엉망진창이랍니다. 그럼 오래간만에 삽혼, 시작해볼까요? 하하… 랄까 시끄러워 임마들아!!!! 도막사라무~ 마동력! 하이퍼 에너지 볼트!!! 모션 콰아아아아앙 "…어, 어이 셀카스." "왜 그러슈…." "쿼티 저 자식, 언제부터 저렇게 쎘냐…." "글쎄… 언제부터인가 갑자기…." 얼마전에 있었던 성배전쟁은 큰일 없이 잘 끝났습니다. 성배가 사라져서, 남아있던 마스터들도 성배전쟁을 포기했다고 해요. 그리고 그 성배전쟁이 끝난 후 또다시 두 달이 흘렀습니다만… 휴우… 셀카스씨는 변한게 전혀 없어요. 정말이지 발전이 없는 사람이라니까…. "우물우물…." "어이 카류! 너 뭘 먹고 있는거야 이자식아~!!" "우움… 맛있는 바다 해." "초콜릿 맛이지?! 초콜릿 맛이지 그거 이자식아?! 그거 말야, 내가 얼려먹으려고 넣어놓은 거란 말야!! 그걸 니가 왜 먹어 임마~ 니껄 먹어야지 니껄!!" …애도 아니고 군것질거리로 카류랑 티격태격인 것도 여전합니… 악 카류!! 그 푸딩 내꺼란 말야!! 어, 어쨌든… 저희 누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. 최근에는 프로포즈하는 사람도 생긴 모양이에요. 그게… 좀 문제가 있는 사람같아 보이지만요. 그런데 셀카스씨. 셀카스씨 주인공이잖아요. 보통 화자같은 건 셀카스씨가 해야되는거 아니에요? "앙~? 귀찮게시리… 꼭 내가 해야겠냐? 원래 주인공의 활약상을 가장 그리기 쉬운게 2인칭이나 3인칭이라고. 그 중에서도 전지적 시점은 주인공을 초특급 울트라 먼치킨으로 만들어줄 수도 있는 아주 적절한 시점이지. 그런데 쿼티- 삽혼 오늘만 3화 연속으로 나간건 아냐- 그것도 초 숏트로 말이지. 그런 관계로, 독자 여러분께 사죄의 의미로 삽혼 에피소드 7-8 '모르는 것이 있으면 메뉴얼을 뒤젹어라' 편이 끝나고나면 3학년 G반 셀로판지 선생님이 준비되있으니 기대하시라-." "대체 뭘 광고하는거야 당신!!" "셀, 틀렸다 해. 3학년 G반 셀로판지 선생님이 아니라 해결사 셀찡의 올나이트 GS동이라고 했다 해." "틀렸단다 카류쨩~ 해결사 셀찡의 올나이트 GS동이 아니라 해결사 셀찡의 키라 대책 회의라고 했단다~" "틀리다 셀. 전격 해부! 셀은 과연 지난 성배전쟁에서 17, 18호를 흡수했었을까?! 를 할거라고 했다 해." …아, 틀리네. 니들 머리는 보통하곤 진짜 거리가 머네. 랄까 패러디 소설이라고 멋대로 막 갖다 붙이지 좀 마요!! 저작권법에 걸릴까봐 무섭다고요! "쯧쯧쯧… 무르다- 역시 무르다 해. 이래서 니가 게슈… 아니, 쿼티밖에 안되는거다 해." "게슈는 뭐야. 어디서 나타난 헤도로냐." "저작권법이 무서우면 소림권법을 익혀라. 그게 가장 편해." "소림권법보다는 태권도가 낫다 해. 우리 것을 사랑해야지 안 그러냐 해?" 웃기지마!! 제대로 못하겠냐 니들!! 독자들한테 부끄럽지도 않냐!!! 이랬더니 셀카스씨와 카류, 둘 다 소파에 다리꼬고 앉아서 코파면서 하는 말이 "꺄아 꺄아 꺄아 꺄아 시끄럽다고, 이자식아. 랙걸린 몬스터냐 이자식아~" "랙사 안하게 조심해라 이자식아!" 니들 이제 그냥 좀 닥치고 있어!!! 헉… 헉…. 이젠 진짜, 어찌되도 상관없을지도…. 하아, 집에나 가자. 의뢰인따위 어찌되든 이제 상관없다 이거야…. 집에가면 좀 안정을 취할 수 있을… 수가 없잖아!!! "누나!! 대체 뭐하는거야~?!!" "어라, 쿼티. 시간이 좀 남아서 곰고기 구이를 좀 해봤단다." "으아아악!!! 리온은 먹는 곰이 아니라고!! 영험한 녀석이라니까 이거!!" "어라, 영험한 녀석일 수록 몸에 더 좋지 않니?" …하, 하하하…. 진짜 왜 내 주변엔 제대로 된 녀석들이 없… 푸헉?! 커, 커헉. 마음속으로 중얼거린 말인데 어떻게 들린거지? 랄까 누나 웃는 얼굴로 동생의 뒤통수를 짓밟는 짓은 그만둬줘… 켈룩. 아, 역시… 코하쿠&히스이의 사진집을 보며 마음의 위안을 얻어야 돼… 참. 그러고보니 이번에 새 앨범이 나온다고 했지? 언제였더라… 우앗!! 오늘이잖아!! 빨리 가서 사야…!! 달려라 쿼티!! 신속마법 가도오오오옹!!! 후오오오오오오!!! 모션 문 벌컥!! "아저씨!! 코하쿠&히스이 발도술 자매 신앨범,『아키하 아가씨의 가슴은 너무 작아♡』!! 들어왔습니까?!" "……가슴이 작아서 미안하군." 헉 적주 함발!! 랄까 왠 아키하!? 랄까 당신 이름이 아키하?! 어, 난 어떻게 알았지?! 우아아아아악!! 아… 진짜 어떻게 되버릴 것만 같아. 자, 어서 발도술 자매의 신앨범을 들어야… 어라. 뽀각? 지금 뽀각이랬니? 우어어어어어어어어!!! 부, 불량품이다아아아아아?!!?!!!! 아, 아냐… 괜찮아 괜찮아… 겉 케이스만 좀 부서진 것일 뿐인걸. 진정한 팬일수록 케이스보다는… 그래 케이스는 다른 걸로 교체하면 돼… 이, 일단 안의 CD를…. 효과음 '또각' "…진짜, 이젠 어떻게 되든 상관없어. 하, 하하하하…." "어이 소년, 뭘 그리 침울한 표정이신가~?" "어라… 마량씨… 흑… 저말이에요… 우윽…." "왜, 왜 그래 쿼량?! 꺅 우, 울지마 울지마! 착하지 뚝! 뚝! 그래 그래 사내대장부가 울면 안되지~ 우는 건 사량만 해도 충분하니까~" "…울보라서 미안해요 선배. 나, 어차피 울보니까… 훌쩍." "자, 잠깐 사량~ 사량이 울보란 얘긴 아니잖아~" …눈물닦고 자세히 보니 이 두 사람, 백하… 커헉. 뭐지. 어디선가 보디 블로우가… 커, 커헉. 갈비가 두 세개는 나간거 같다. 아, 아니 죽을거 같아. 윽… 소년 이대로 죽사옵니다…. "흐응- 그런 고민이야? 그렇지만, 그런 고민은 나라고 해도 어쩔 수가 없는 걸?" "역시 그렇죠…?" "일전에 셀량이 그랬어." 「아앙~? 쿼티말입니까~? 음… 그 녀석, 태클용 캐릭터에요. 그러니까 별로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.」 …그, 그 인간…. 날 한낱 태클용 캐러 전락시키다니. 제길 두고보자!! 하지만 조금은 홀가분해졌어요. 고마워요 마량씨. "헤헹…☆ 쿼량, 마량씨라고 하지말고 누나- 라고 해봐 누나- 라구." "엑? 하지만 셀카스씨가 꼭 '마량씨'라고 하라고 했는데…. 아니지, 내가 그런 인간의 말을 들을 이유가 뭐가 있겠어!?" "그래 그래! 들을 필요 없어! 자 자, 마량누나~ 라고 해봐!" "선배, 이제 시간이… 슬슬 돌아가죠." "엣? 자, 잠깐 사량~" ……가버렸다. 그런데 셀카스씨는 왜 저 사람한테 누나라고 부르지 못하게 하는거지? 가만 생각해보니까 묘하네. 음… 자칭 영원한 14살. 마량… 본명은… 항상 옆에 붙어다니는 쿠스가와씨가 안다. 셀카스씨도 아는 거 같았고… 어라, 그러고보니 시키 아저씨도 아는 거 같았는데. 가만 그럼 카류도 알거 아냐? 카류라면… 아니 근데 카류가 귀찮게 일부러 본명같은거 알아내거나 그러지는… 데스노트가 있으면 모를까. 하하하하하하. 헉, 설마…!! 카류!! 기다려!! 말도 안돼 이 위화감!!! 뭐야 이 애니… 아니 소설!!! 이렇게 막장으로 가도 되는거냐고오오~!!! "후, 후, 후, 후, 후, 후…." "어이 카류 뭐하는 짓이야!!!" "응? 쳇, 이제 막 쿼티의 본명을 알아낸 참이었는데… 적는건 나중으로 미루겠다 해." "뭘 나중으로 미뤄!! 아예 적질 마!! 적으면 내가 죽잖아!! 랄까 그건 또 어디서 난거야!!" "뭐 이리 시끄러워 이자식아. 하아아아암… 어라, 어이- 카류. 홍련 어따 치웠냐." "그거 파르페 사먹느라 팔았다 해." "뭐야 임마?! 그게 어떤건지 알고!?! 뭣보다 너 카드 있잖아 그 카드!! 카드는 어째고!!" "음… 실수로 '똑'하고 부러져버렸다 해. 그 왜 있잖아. 자꾸 짜증나게 구는 놈이 있길래… 줄 서서 기다리다가 나도 모르게 똑 분질러버리고 반쯤 죽이고 도망와버렸다 해." …벌써 하루가 저물었네. 그래, 오늘은 이래저래 시끄러웠지… 평소보다도 더 유난히… 어라. 평소보다도- 라기보단 평소에도 계속 이러고 지내온 거 같은데. 묘하게 지금까지가 더 평온했다고 느껴지는 건 기분 탓인가… 어라… 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던 거 같은데. 어라… 왜지? 어라…? "……랄까 시끄러워 이 인간들아!!!" 모션 이단 날아 옆차기!!! 나도 덩달아 이단 날아 옆차기다 해!! 결국 당신이 모든 것의 원흉이야!!! "아퍼 이것들아~!!" -삽혼 Episode 7 끄읕~ ![](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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